2025년 2월 IT 뉴스 요약
2025년 2월 한달 기간동안 한국에서 조회 수가 가장 높았던 IT 뉴스를 요약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AI 기능 강화한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전 세계 120여 개국에 동시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차별화된 AI 기능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사전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 영업권 손상으로 재무적 어려움
케이블TV 시장의 침체로 LG헬로비전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넷플릭스 등 OTT와 IPTV의 부상으로 인해 106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영업권 가치는 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부채비율은 180%까지 치솟으며 재무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LG헬로비전은 지역밀착형 사업, 렌탈, 에듀테크 등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7년 만에 사내이사로 복귀
네이버의 창업자 이해진 GIO가 7년 만에 사내이사로 복귀하여 이사회 의장을 맡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치열한 AI 경쟁 속에서 네이버의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입니다. 현재 이사회는 IT 전문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해진 GIO의 복귀와 함께 이 부분이 어떻게 개선될지 주목됩니다.
오라클,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중등급 획득 추진
오라클이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해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중등급 획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라클 DBMS를 사용하는 기관들의 민감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안전하게 이전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오라클은 이를 통해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구글, AI 인프라에 108조 원 투자 발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AI 인프라에 무려 108조 원(750억 달러)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버,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여 클라우드 컴퓨팅과 새로운 AI 모델 '제미니 2.0' 공개를 통해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